일본 방송 특집 보도 - 인구와 국가 전략 역사

일본 국립방송 nhk가 특집 보도한 내용입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철수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아주 잘 나타내는 내용입니다.

"가자地區"는 "요르단강(江) 서안(西岸)"과 함께 제3차 중동전쟁(1967년)시 이스라엘이 점령한 지역으로, 당시 동 작전을 지휘하고, 점령지에 이스라엘 정착촌 입식(定着村 入植)을 강력히 추진했던 인물은, 지금의 아리엘 샤론(Ariel Sharon) 수상 자신 입니다. 물론 "정착촌"은 당초부터 군사상으로도 전술적 요충에 건설되어 왔습니다. 그러한 샤론 수상이 어째서 가자地區에서 철수를 결정하게 되었을까요?


NHK-TV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포기의 심층 배경을 흥미있는 특집("클로우즈업 現代")으로 방영했습니다. NHK 특집 보도(8.22)에 의하면, 이스라엘 정부의 가자지구 철수(포기)는 안전보장상 국가 정체성 유지를 위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며, 이는 인구(人口) 통계에 기초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한 인구학자가 2001.3 샤론이 수상에 취임하자 바로 찾아가서 이스라엘이 직면한 심각한 위기를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합니다. 


동 인구학자는 샤론 수상에게, 만약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을  영구적으로 이스라엘에 병합할 경우는, 십수년내에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국가가 되고 만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인구였습니다. 당시에 샤론 수상에게 설명한 통계는 알 수 없습니다만, 대체로 이스라엘 인구가 600만을 넘고, 점령지의 인구(팔레스타인인)는 300만을 조금 넘지만, 인구증가율(출산율)은, 팔레스타인人이 유태인보다 두배 이상이어서 2020년 이내에 확실하게 유태인이 소수파로 전락하게 된다는 것을 그래프로 보여줍니다. 믿기 어렵지만 현실입니다.

(참고로 CIA의 인터넷 홈페이지의 인구관련 데이터를 찾아 보니, 이스라엘 6,276,883 명(2005.7현재), 가자지구 1,376,289명(2005.7 현재), 요르단강 서안 2,385,615명(2004.7 현재)으로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를 합하면, 3,761,904명 입니다. 즉 이스라엘이 250만명 정도 많습니다. 그러나 역시 CIA자료의 출생율과 인구증가율을 보면 이스라엘은 출생율 18.21명(1,000명당), 인구증가율 1.2% 인데, Gaza 지구는 40.03명, 3.77%, 요르단江 서안(West Bank)은 32.37명, 3.13% 로 나타납니다. 더우기 이스라엘 인구에는 아랍계 비유태인이 19.9%를 차지(국가정보원 인터넷 자료)하므로, 비전문가가 대충 계산해보아도, 2015년 경에는 非유태인이 유태인보다 많아지게 되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샤론 수상은 분리정책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즉, 지금대로 점령지를 고수했다가는 멀지않아 이스라엘은 인구 구성상 팔레스타인人 국가가 된다는 위기감 때문에 전략적 결단을 내린 것입니다. 물론 가자지구는 포기하더라고, 예루살렘과 요단강 서안의 중요지역은 영구적으로 이스라엘에 병합하는 방침이므로, 요단강 西岸의 정착촌(현재 약20만명 入植)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금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는 유태인 정착촌 지역을 보호하기 위한 장대한 장벽이 구축되고 있는데, 표면상 테러대책으로 설명되고 있는 이 장벽은, 정확하게 장차 요르단강 서안을 유태인 거주지와 비유태인 거주지를 분리하는 선(線)- 즉, 인구전략상 구상된 분리선과 일치하고 있습니다.


샤론 수상은 이 정책(전략)을 결코 독단적으로 추진한 것이 아닙니다. 조용하게 철저하게 준비해온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 국민 절대다수가 가자지구 포기를 지지했으며, 이스라엘 국회도 샤론 수상의 Gaza 地區 철수, 분리정책안을 지지(2004.10.26 통과) 했습니다. 이제 와서 보면, 샤론 수상은 치밀한 전략적 포석과 사전 준비를 해놓고 가자지구 철수를 공식화, 추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기도는 성공할까요? 아마 이스라엘은 그대로 밀고 나갈 것입니다. 대테러전쟁이라는 분위기 하에 유태인 정착촌에 대한 테러공격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장래의 국경선이 될 장벽공사를 감행합니다. 팔레스타인 과격파의 테러공격을 장벽구축 명분에 활용하는 것을 보면 감탄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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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05년도에 작성된 글입니다.

출처 : 구글링

결국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과의 관계는 계속 서로 싸워댈게 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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