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 중에 최종적으로 살아남는 신문이 뭔지 아나? 정치, 경제

신문 사업이 왜 사양산업인가? 우선 인터넷의 발달과 지하철에 발행되는 그 무료신문들이 있지. 그거 정보 제공하는 게 누군지 아나? 바로 통신사임. 울 나라의 연합뉴스, 뉴시스가 대표적인 통신사임. 근데 이 통신사에서 그냥 무료신문들과 포털등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음.

근데 일반 포털과 무료신문들의 내용이 일반 신문사와 별 차이가 없음. 그럴만도 한게 일반 신문사들도 인건비 절약과 비용절감을 위해 통신사를 이용하기 때문임.

즉 통신사가 먼저 기사를 보면 일반 신문사들은 그걸 그대로 인용을 한다던가 아님 그 중에 괜찮은 내용이 있다면 자기네들이 추가로 원문에 첨삭을 해서 자기 꺼라고 내보내는 실정이지. 사실 지방신문들 같은 경우 심하면 7-80% 연합에 의존적인 경우도 있음. 그리고 한겨레는 일간지중에서 연합에 대한 의존비율이 제일 높다고 예전에 조선일보가 깐적이 있을정도..

인터넷으로 굳이 신문을 볼 필요없이..(신문은 다음날 아침에나 알수 있는 것을..) 님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바로 정보를 알수가 있지. 그뿐만이 아니야. 인터넷의 기사로도 충분히 세상 돌아가는 사정을 알수 있음 그럼 굳이 신문을 돈주고 살까?

정보는 넘쳐나는 시대에? 게다가 대형언론사들이야(조,중,동) 같은 신문사들이야 기사의 차별화가 가능함. 그만한 인력과 시스템이 되니까. 근데? 한겨레,경향은? 그만한 인력도 시스템도 자금도 없시다. 결국 연합과의 차별화 실패... 결과는?

결과는 보나마나 좆망.... 인터넷과 지하철에서 공짜로 주는 신문과 한겨레 경향이 내용의 차별화가 별로 없는데 누가 신문 구독을 하냐? 볼 메리트가 줄어드는데 그래서 1996년 신문 구독률과 지금을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감소될 정도.... 이게 바로 인터넷에서 제공되는 통신사의 뉴스들과 지하철 무료 신문들 덕분에 생긴일임. 정확히 말하자면 통신사 때문이지. 지하철 무료신문들도 통신사들이 죄다 정보를 공급하고 있으니...

결국 시간의 차이가 있을뿐.. 신문사 중에서 지방지와 중앙지 중에서 한겨레,경향은 제일 먼저 빨리 망하지.

한겨레, 경향은 대형신문사와 같은 기사 차별화가 불가능한 상황... 게다가 연합에 대한 의존도 점점 높으며 신문 구독자가 점점 줄어듬에 따라 기자들을 돌리기도 쉽지 않음. 그렇기 때문에 연합에 돈 주고 뉴스를 사와서 신문을 만드는 거임. 근데 그것이 장기적으로는 신문사들을 죽이고 있다고 봐야지.

결국 기사차별화 없이는 생존하기 힘들지. 그렇기에 조중동도 방송진출에 목매달고 한겨레가 낚시 TV를 인수한것도 이런 이유지. 돈도 없는 한겨레가 낚시 TV는 무슨 의도로 인수하겠어? 조중동처럼 방송진출을 하고 싶어서 그런거지.

특히 신문사 중에서 현재의 미디어법에 제일 크게 반대하는게 한겨레, 경향인데 한겨레,경향이 현재의 미디어법을 반대하는 이유는 간단함. 조중동이 미리 방송 시장 진출해서 어느 정도 파이를 가져가면 지금 상태로써는 자신들은 조중동처럼 적극적으로 나서기 힘든 상황에서 다른 신문사들이 시장에 먼저 진출해서 선점효과를 누리는걸 눈꼴셔서 보지 못하겠다는 거거든.

한마디로 "물귀신 작전" 너랑 나랑 같이 죽자....(근데 갠적인 내 생각은 "죽을려면 혼자 죽지 왜 남까지 죽게 만들려 안달하냐?"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신문사로서는 방송에 진출해야(물론 그에 따른 위험부담도 엄청나지....매경사장이 종편pp 방송사 만들려면 못해도 최소한 연 광고료 3000억을 벌어야 한다고 말하더군.) 살아날수 있는데..

사실 방송에 진출하고 싶은건 조중동뿐만이 아니라 이데일리,한경,매경,헤럴드미디어,한국일보,서울경제신문,한겨레 등등이 진출해 있는 이상... 다른 신문사들도 적극적으로 나설 자본이 안되서 그렇지 기회만 있다면 조중동처럼 적극적으로 나설거임. 하여간 지방지, 한겨레, 경향의 기타 등등의 미래는 쌍용차 꼴이 날것으로 예상됨.

뭐 결국은 언론도 시장의 일원이니까... 프랑스 같은 경우 신문이 정부 지원에 의존하는게 과거보다 더 늘었음. 이 경우 프랑스 신문들은 과연 정부에 바른 말을 할수 있을까? 회의적임. 차라리 정부가 언론에 지원을 끊어버리고 철저히 자생력을 기르는게 나음.
 
그리고 자생력을 키우려면 인터넷 신문도 유료화해야 함. 물론 연합에서도 안 나오는 내용으로 철저히 콘텐츠에 충실해야 유료화도 먹히는 거지. 안 그럼 좆망.

왜 인터넷 신문을 유료화 해야 하는가? 과거 mp3는 공짜로 다운 받았지만 지금은 점점 돈 내고 다운 받고 있지? 그거와 마찬가지지. 신문사 입장에서 자기네들만이 내놓을수 있는 정보가 있는데 이걸 개나 소나 다 보게 하면 그게 얼마나 돈이 될까?

차라리 유료화 시키고 신문 구독에 돈 받는 것처럼 하는게 수익성에서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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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엠비씨가 후플러스 없앤다고 말 많은데 왜 그런짓을 하는지는 나중에 한번 적어본다.

덧글

  • 도르래 2010/09/17 01:46 # 답글

    인터넷을 유료화하면, 아마 신문사들 광고 매출액에 꽤 큰 영향을 줄겁니다. 그리고 '담합'식으로 동시에 하지 않는 이상, 기존 독자들은 돈을 낼 가능성보단 다른 무료 인터넷 신문을 볼 가능성이 많을 겁니다.

    우리나라의 신문시장의 큰 문제는 여론 자체가 일방적이란 점입니다. 그리고 지방지들은 지금도 고사 직전이죠. 울나라 지방지들은 그 수도 너무 많고, 시장 규모 자체도 지방지 뿐 아니라 중앙일간지와도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가져갈 수 있는 파이 자체가 작습니다. 애초 이 좁은 땅덩어리에 중앙일간지가 9개나 있는게 비정상적인 거죠.

    문제는 단순 경쟁, 도태를 유도하기엔 울나라 여론 구조가 너무 한쪽으로 쏠려있다는 거죠. 위기는 한겨레,경향뿐만 아니라 조중동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 지금 방송쪽 진출에 사활을 걸고 있는거구요.
  • 킹오파 2010/09/17 01:57 #

    도르래// 하지만 사장 바뀌고 나서 180도 달라진 kbs의 모습을 생각한다면야... 정부의 지원은 독일뿐이죠. kbs야 정권 따라 변하는 방송사에 불과하니까요.
  • 킹오파 2010/09/17 02:22 # 답글

    그리고 신문 유료화 한다해도 회원제로 하면 되는 거죠. 신문 구독 안하고 신문 보는 사람들 많거든요. 종이 신문 구독자에게는 공짜로 보게 하고 온라인은 건당 얼마 아님 종이신문 처럼 한달에 얼마 식으로 해야 할듯 합니다.
  • 2010/09/17 02:4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킹오파 2010/09/17 09:48 #

    근데 엠비씨는 100% 광고수익이라서 엠비씨가 왜 공영방송인지 모르겠음.
  • -_- 2010/09/18 14:47 # 삭제

    mbc대주주가 kbs라서 그럴거임. 50%넘을걸
  • 킹오파 2010/09/18 18:17 #

    대주주는 정부 아님?
  • 제3의사나이 2010/09/17 11:06 # 답글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인터넷 신문의 수익모델 개발이 시급하겠네요.
    한겨레나 경향은 그들만의 '컨텐츠'가 있다고 봅니다.
    'MB까기'가 그것이죠...수요는 적지만 꾸준한 팬이 있으니 푼돈은 먹겠지요.
    다만 그 외의 컨텐츠,전체적인 수준이 너무 딸린다는게 문제
  • SKY樂 2010/09/17 12:13 # 답글

    독자의 수로 경쟁하기보다는 뉴스의 질로 경쟁해야하는데, 문제는 우리나라 독자들이 유료기사에 익숙하지 않은점인것 같네요. 인터넷 언론들이 거의 낚시성 글을 기사랍시고 올리는 걸 보면 수준높은 기사에 대한 욕구는 더 높아지긴 하는데 말이죠.
  • BigTrain 2010/09/17 12:43 #

    천하의 NYT도 종이신문 발행을 중단하고 종량제 유료화를 검토한다고 하고, 워싱턴 포스트도 뉴스위크를 포기했다더군요. 미국보다 문자매체 소비가 덜한 우리나라에서 유료화 -> 수준높은 기사생산 모델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 yunkc 2010/09/17 12:44 # 답글

    글 잘읽었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생각나는 점이 있어 적어봅니다^^

    미디어법에 반대하는 언론인들의 의견은 공통적입니다. 언론의 자본화가 더욱 심화될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는 미국의FOX사의 사례를 보아도 알 수 있지요. 언론이란 대단한 권력입니다. 언론사의 논조와 가치관에 따라서 기사의 방향과 여론형성에 큰 영향을 주기때문이지요. 신문사의 다양한 논조와 가치관이 보장될수 있는 사회가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단순한 밥그릇 싸움으로 보기에는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자본력으로 가치관이 획일화되는 현상이 심회될 여지가 크기 때문이지요.

    마찬가지 이유로 또한 정보를 유료화하자는 발상도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돈이 있는 사람은 더더욱 양질의 정보를 구할 수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더욱 사회적 고립이 심각해지지 않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언론사와 기자들의 자질문제는 자본력의 문제도 없진 않지만(하지만 조선일보를 보면 꼭 자본력이 있다고 양질은 아닌것 같습니다)'받아쓰기전통', 즉 출입처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 킹오파 2010/09/17 13:14 #

    정보를 유료화 할수 밖에 없는게 포털 같은 경우 연합뉴스가 자리잡고 있죠. 신문사에서 내는 정보를 연합뉴스에서는 더 빨리 비슷한 내용을 보낼수 있기 때문에 결국 인터넷 뉴스는 포털과 연합 좋으라는거에 불과하죠.
  • BigTrain 2010/09/17 13:18 #

    그런데, 언론이 자본에 좌지우지되지 않으려면.

    1) 정부의 지원 -> 정부의 나팔수 테크를 타던가.

    2) 시민의 지원 -> 모자란 자원으로 인한 질적 저하/시망 테크를 탈 수밖에 없게 되죠.

    결국은 돈이 있어야 양질의 정보를 생산할 수 있고, 그 돈은 누군가에게서 나와야만 하지요.

    언론의 자본화가 "바람직한 것인가."라고 물어본다면, 물론 아니지요. 그런데 현실에서 언론이 자본으로부터의 독립을 이룰 수가 있느냐지는 질문은 하나마나한 질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의 미디어 시장 구조부터가 광고비를 축으로 한 극도로 자본주의적인 구조인 상황이니까요.

    PS. 출입처 제도로만 기사의 질 문제를 따지기가 곤란한 게, 신문은 정치-사회 기사만 쓰는 게 아니니까요. 사실 기성층에게 어필하는 조선일보의 경쟁력은 정치-사회보다는 부동산-경제가 압도적인데 의외로 그 사실을 무시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 킹오파 2010/09/17 13:09 # 답글

    광고글을 삭제합니다.
  • 로즈마리 2010/09/17 13:23 # 답글

    유료화하면 빈부차에 따라서 국민의 알권리와 정보 습득률도 차이가 납니다. 모르면 그만큼 당하는 일만 많아지고요.
  • 킹오파 2010/09/17 13:27 #

    근데 문제는 그렇다고 정부의 지원을 받으면 정부에게 비판을 못하고 이대로 공짜로 하면 장사는 안되니까 문제지요. 언론사가 계속 적자 보면서 유지할수는 없지요.(시민 모금도 한계가 있지 결국 정부 지원인데... 정부 지원 받으면 결과적으로 독이고...)
  • 2010/09/17 13:3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킹오파 2010/09/17 13:41 #

    저 역시 언론업계 문외한이지만 평소에 제가 생각했던걸 100% 말하셨네요.
  • 위서가 2010/09/17 14:11 # 답글

    양질의 기사를 돈받고 팔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웹사이트 검색, 블로그, 까페, 하다못해 트위터까지 연결된
    그물망 정보공유구조에서는 과거와 같이 대량으로 정보를 팔기는 어려우니까요.

    조중동이 방송업계에 진출하려하는 것도
    신문사업의 미래가 희망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디지털 자체가 지식인들에게는 웬수인 것이죠.

    다만 신문업계가 할 수 있는 것이란
    정부, 대기업에게 '삥' 뜯는 것 밖에 없습니다.
    안 좋은 기사 쓴다는 협박으로 지원금 얻어내서 근근히 버티는 것이죠.


  • 킹오파 2010/09/17 14:13 #

    웹사이트 검색은 클릭하면 포털이 아닌 해당 신문사로 무조건 연결되게 해야 하고 기사 복사도 못하게 차단하고 그런것들을 다 해야 하는건 물론이고 기사 질을 높여야 유료화가 성공하겠죠.
  • Lancer 2010/09/17 14:15 # 답글

    지방지의 경우 의외로 대주주들이 지역 건설사(...)들이라 용케 안망한다고들 그러더군요.
    그 건설사들이 왜 지방지에 돈을 대는지는...(무념)
  • 킹오파 2010/09/17 14:18 #

    지방지들이야 그렇죠. 현실적으로 돈이 안되면 망하는데 안 망하는 이유가 그쪽 토호 세력과 유착되었기 때문에 살아남는 거죠.
  • 캐안습 2010/09/17 14:32 # 답글

    유료화에 반대하는 분들의 말을 가만히 보다보니까 `유료화=정보의 고가화`로 잘못 판단하시는 듯.
    정보의 격차를 걱정해서 유료화를 반대한다면 인터넷접속료, 신문구독료, 잡지구독료등등의 대금도 유료화 반대해야 할 듯한데요.

    쓸만한 정보가 있다면 그 정보 얻기 위해서 그만큼의 댓가를 지불할 용의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 한경 2010/09/17 15:31 # 삭제 답글

    미래는 모르죠. 까닥하다가 뒤집어 어퍼질 수도 있는게 사업이니까요.
  • 킹오파 2010/09/17 16:26 # 답글

    현실적으로 인터넷 신문을 무료로 개방하다 보니 종이신문 구독자가 점차 줄어드는 판국에 생존을 위해서는 유료화가 필수죠. 그럼 어떻게 하실껍니까? 신문 업계는 무슨 자선봉사 단체임?
  • 세이퍼트 2010/09/17 16:26 # 답글

    미디어법 존나 까면서도 뒷구녕으로 다 맞을준비하던 한괴레 ㄲㄲㄲ
    조중동이 많은 국민들한테 사랑받는 이유는 좀비들이 주장하는 국민들이 개새끼들이여서가 아니라
    그만큼 대다수의 국민이 그들 매체에 대해 신뢰하고 지지하기때문....(그렇다고 뭐 오류가 있는 기사거나 대놓고 낚시하는 기사를 옹호하고자 하는 차원이 개념이아님요 ㅋㅋ)
  • 킹오파 2010/09/17 16:31 # 답글

    유료화가 싫다면 필연적으로 정부 지원, 시민 모금 밖에 없는데 시민 모금은 한계가 있고 현실적인 방법은 정부 지원이라는 애기가 나오죠. 이럴 경우 자연히 권언 유착이 될수 밖에 없고요. 물론 유료화에 대한 반발이 크지만(솔찍히 나도 싫음.) 하지만 언론사 거의 대부분이 죄다 망하는것보다는 낫죠.
  • 공기도둑 2010/09/17 18:00 # 답글

    저나 제 주변 사람들 몇몇은 지하철 역 앞 무가지는 쓰잘 데 없는 광고가 너~무 많고 (물론 그들이 광고 수입료로 신문을 운영한다는 것은 잘 압니다) 일반 일간지보다 선정성에 크게 의존하는 것 같고 보기도 좋지 않더군요. 기사들도 너무 작게작게 가져오는 것 같구요. ('적게'가 아니라 '작게'요.) 그래서 안 봅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신문 보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생각 외로 컴퓨터 화면으로 글자를 보는 것과 종이 신문으로 글을 읽는 것을 다른 행동방식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그래도 꽤 됩니다. 인터넷으로 신문기사를 보면 아무래도 집중하기가 좀 힘들다고들 하더라고요.
    물론 저와 제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니 일반화를 시킬 수는 없지만요.
    그래서 저는 인터넷으로는 속보나 새로운 뉴스의 머릿기사 혹은 핵심적인 내용만 보고 신문으로 자세히 살펴봅니다.

    킹오파님이 쓰신 글이 정보 이용의 유용성 / 편의성에 중점을 둔 것이라면 할 말은 없겠지만요^^;
    그냥 저 같은 사람들도 있다. 라는 얘길 하고 싶어서요.

    그리고...
    무엇보다 인터넷 기사에는 오탈자가 너무 많아서 읽다가 짜증이 몰려올 때가 한두 번이 아니라ㅠㅠ 정말 인터넷 언론사들 특히 선정성 위주의 자극적인 기사를 양산하는 언론사 같지도 않은 언론사들의 기자들은 입사 할 때 맞춤법 시험을 보는 건지 안 보는 건지 모르겠네요.

    '되'와 '돼'의 구분 하나 제대로 못 하고 줄일 수 없는 바뀌었다를 '바꼈다'라고 쓴 기사를 정말 수없이도 많이 봤습니다... 띄어쓰기는 더 잘 안 되더라고요.

    이 모든 파행(?)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언론+사회+정치를 공부하는 학생에게 생각할 거리를 주는 좋은 포스팅 보고 잘 갑니다.
  • 킹오파 2010/09/17 18:29 # 답글

    스누피// 신문으로써는 돈이 안 되기 때문에 방송에 진출하는 거지요. 조중동이 기사 차별화는 가능하지만 점점 몰락해 가는 신문에 목숨 걸 필요는 없거든요. 글고 보니 제가 쓰다보니 본문이 약간 어긋나게 썻네요. 죄송합니다.
  • 크로페닉 2010/09/17 21:51 # 답글

    문제는 유료화할 수 있을 정도의 질을 만들어낼 수 있느냐 하는거죠. 게다가 무료신문만 문제인가. 각 포탈들도 기사를 그대로 퍼와서 내놓는데. 의의는 알겠고 내용에는 동의하는데 현실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는 말씀하신 바에서 그치지 않고 어마어마하게 커진 상태에요.
  • 킹오파 2010/09/17 23:31 #

    이걸 못하면 죽는 거죠. 방송에 진출하려면 한두푼이 드는게 아니고...
    포털쪽에다가 돈 내놓으라고 해야 하는건 당연한 일이고요.
    물론 유료화 할만한 정도의 질을 내놓지 못한다면 안하느니만 못하죠.

    즉 쉽지는 않지만 꼭 해야 할 일입니다. 안 그럼 정부와 대기업 상대로 삥 뜯거나(그 부작용으로 정부와 대기업에게 쩔쩔 매죠.) 그게 아니면 시민들의 모금으로 연명하는 수밖에..
  • 크로페닉 2010/09/17 23:34 #

    질에 대한 문제인데... 사실 해외에서는 아이패드용으로 나오는 잡지앱 등 ( 유료 ) 을 보면 화면이라는 특성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구성으로 돈값을 한다라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주더군요. 인쇄를 하지 않는 만큼 가격도 그에 맞추어 저렴한 거 같았습니다.
  • virustotal 2010/09/17 23:34 # 답글

    공공연한 비밀이자 관심이 없는건지 모르지만

    껌값이라는 껌이 기업의 큰 수익을 주고

    일회용 라이터 그리고 자진 구매라고 적고 강매라고 읽는 어린이 신문이

    돈을 많이 벌죠


    어릴때 참 강매많이 당했지

    두당 1부씩 같은 학교에 여러명 다녀 같이 보게 한다고 해도 안된다고

  • qqq 2010/09/18 08:02 # 삭제 답글

    이블로그는 들어오니까 렉거리네요.
  • 킹오파 2010/09/18 11:14 # 답글

    광고글 삭제합니다.
  • -_- 2010/09/18 14:59 # 삭제 답글

    인터넷 무가지 시대에도 여전히 신문의 경쟁력이라고 한다면 단 한가지 "편집"이라고 할수 있음.
    정보야 넘쳐나고 얼마든지 공짜로 접근할수 있지만 정보의 중요도에 따라 직관적으로 받아들일수 있도록 배치하는 노동- 이거야 말로 편집의 힘이라고 할수 있다.

    매일 아침 10-15분 신문을 휘리릭 넘기기만해도 무엇이 화제인지, 문제가 무엇인지 알수 있다는 점이 신문의 장점이고... 이걸 이용할 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신문구독을 제대로 안해본 사람일 것이다.

    물론 티비나 라디오 방송에도 편집이 들어가지만, 매체 특성상 시퀀스 단위로 흘러가기 때문에
    수용자가 편집의 의도를 알기란 쉽지 않음.


    그리고 미디어법 비판의 가장 큰 근거는, 대형신문사의 방송사 주식소유 제한을 풀었기 때문, 돈만 끌어댈수 있으면 엠비시든 와이티엔이든 지껄로 만들수 ㅇ 있었던걸로 기억함.

  • 캐안습 2010/09/20 08:23 # 답글

    시민모금도 한계가 있는 것을 잘 보여준 것이 현재 모측에서 정론지중의 하나로 추앙받는 오마이뉴스죠. 오마이뉴스 유료 구독자 10만명 모집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난리들을 쳤는데 결과는 1만명도 안 된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오마이측에서 실망했다고 기사 올렸다가 또 까이고.
  • 2010/09/21 14:0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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